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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 참여 중인 청소년 31명이 중국과 헝가리를 방문해 청소년 국제교류와 함께 한국 전통문화를 발표한다. 사진은 중국 동관시 국제교류 캠프 장면. |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 참여 중인 청소년 31명이 중국과 헝가리를 방문해 청소년 국제교류와 함께 한국 전통문화를 발표한다.
센터에 따르면 21명의 아산 청소년들은 7월22일부터 29일까지 7박8일 동안 아산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동관시에서 대한민국(아산)과 중국, 독일의 청소년 70여 명이 참가해 각 나라의 문화교류와 동관시 탐방, 중국문화체험 등의 국제교류 캠프에 참가한다.
또한 10명의 학생은 7월30일부터 8월8일까지 헝가리 미슈콜츠에서 진행되는 청소년 국제교류 캠프에 참가하며, 해당 캠프에서는 대한민국과 헝가리, 핀란드, 슬로바키아, 불가리아, 체코, 폴란드, 터키의 청소년이 모여 캠핑과 함께 체육활동, 탐방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헝가리 캠프에 선발된 청소년들은 3개월간 10여 회에 걸친 사전교육을 통해 국제매너와 현지 문화에 대해 미리 배웠으며, ‘Korean day’에 발표 할 한국 전통문화 발표회에서는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김 민 관장은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 캠프는 참가청소년들이 글로벌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