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체류지 변경을 하는 외국인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이달부터 전입 외국인 생활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전입외국인 가이드북은 전입신고를 할 때 필요한 준비물 및 절차, 출입국, 인감, 거주 사실 증명 등 각종 증명서 발급요령과 더불어 생활불편 신고사항을 신고할 관공서 전화번호, 지역 버스노선, 생활 쓰레기 처리 등 외국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수록했다.
중국어와 영어로 제작된 가이드북은 총 500부며, 민원봉사과 통합민원창구에서 외국인 전입신고를 할 때 가구당 1부씩 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