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한·미 장애아동 무료시술사업 세미나-단대병원-LA 슈라이너스병원-충남도 공동사업

등록일 2002년10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김명호)은 오는 7일(월) 오전 10시부터 화상정형외과 전문병원인 미국 LA 슈라이너스병원과 충청남도 공동으로 한?미 장애아동 무료시술사업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단대병원과 충남도, 미국 LA 슈라이너스 병원 상호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선진의술을 전수받아 장?단기적으로 선진의술과 국내의술을 접목 발전시켜 시술받은 아동의 사전?사후관리 등 의술교류 증진을 도모키 위해 추진되는 것. 이날 세미나는 심대평 충남지사와 장충식 학교법인 단국대학 이사장, 대전?충청지역 성형?정형외과 및 재활의학과 전문의 등 3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G.Frank LaBonte 슈라이너스병원장이 LA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의 학문과 의학에 대해 발표하며 척추봉합시술을 받은 아동에 대한 비디오도 방영될 예정이다. 이어 임헌용 충남도 보건환경국장은 장애아동 시술의 성과와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갖는다. 성형외과와 정형외과 수혜대상으로 선정돼 시술받은 아동의 소감발표에 이어 권범선 교수의 장애아동 재활치료와 전망에 대한 발표와 김명호 병원장 주재로 질의 및 토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슈라이너스병원은 1922년 LA에서 개원했으며 현재 북미대륙을 중심으로 22개 병원이 운영되고 있다. 처음에는 화상아동 치료위주로 운영되다 현재는 선천?후천성 정형분야까지 취급, 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어린이 전문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97년 최초로 충남도와 장애아동 무료시술 및 의술교류협정을 체결한 이후 첫 번째 시술 성공자가 탄생했다. 이후 지금까지 화상 어린이 등 모두 36명의 장애아동들이 시혜를 받았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