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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 천안 분기 호남여론 가세

등록일 2002년09월1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주·익산·정읍·광주·목포 상의 공동결의문 채택 <속보> 호남고속철도 천안 분기 추진위원회(위원장?충남북부상공회의소 김용웅 회장)가 호남권 여론지지를 얻으며 천안 유치 가능성을 밝게 하고 있다.<관련기사 본보 8월3일?31일자 보도> 충남북부상의에 따르면 김용웅 위원장이 지난 11일(수) 오후5시 전주상의에서 익산, 전주, 정읍, 광주, 목포 등 호남지역 5개 상의 회장단과 연석회의를 갖고 공조체제를 갖기로 합의했다는 것. 충남북부상의를 비롯한 호남권 5개상의 회장단은 공동결의문을 통해 “호남고속철도는 국가 미래를 준비하는 주요 국책사업이다. 따라서 기본계획 연구진은 특정지역의 간섭이나 외압에 흔들리지 말고 객관적이고 소신있게 타당성있는 연구과업을 수행하라”며 “충남?호남지역 상공회의소는 천안분기 직결노선의 타당성에 공감하며, 연대를 통해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호남고속철도 분기선정은 지난 90년 철도청의 타당성 및 97년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천안 분기 직결노선을 최적안으로 제시한바 있다. 또한 지난 7월25일 건설교통부 주관 중간연구결과 토론회에서도 천안 분기노선이 가장 유리하다는 발표가 있었다. 한편 충북은 연구진 교체요구, 오송분기 건의, 유치활동 성금모금, 국회의원 간담회, 건교부장관 간담회 등 민간중심의 오송분기 유치활동을 전개 중이다. 대전은 건교부장관방문, 대전분기 타당성주장 이의서 제출, 대전시의회?민간단체 등과 함께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 건설교통부는 오는 12월까지 기본계획안을 완료해 2003년 6월까지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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