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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유공자 호국영웅기장 수여

아산시, 참전용사에 존경·감사의 뜻 전해

등록일 2013년12월1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는 지난 12월13일 시청 상황실에서 6·25 참전유공자 29명에게 호국영웅기장을 수여했다.

아산시는 지난 12월13일 시청 상황실에서 6·25 참전유공자 호국영웅기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기념한 이날 수여식에는 복기왕 아산시장, 장춘형 6·25참전유공자회 아산시지회장 등 기관장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가보훈의 중요성 인식과 더불어 6·25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등 시민의 존경과 감사의 뜻을 호국영웅기장에 담아 전했다.

복 시장은 수상자 대표 강대우 외 29명의 읍면동 분회장 및 지회 임원들에게 호국영웅기장을 수여했으며, 호국영웅기장은 훈·포장과는 달리 특정한 사건과 업적 등을 기념해 수여하는 기념 기장으로 한반도 지도위에 정전60주년기념이라는 문구와 지도둘레에는 자유, 평화, 호국, 영웅 글자가 새겨져 있다.

아산시 복기왕 시장은 이날 호국영웅기장 수여식에서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6·25참전유공자들의 거룩한 희생과 국가유공자들의 빛나는 애국충정을 우리 후손들이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이 예우와 존경을 받는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국영웅기장은 지난 1950년 10월 한차례 수여한 이후 63년만인 올해 정전 60주년을 기념해 고령의 6·25참전용사들에게 수여한 것으로써 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한 수여대상자들은 오는 연말까지 국가보훈처에서 개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손상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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