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남·여의용소방대(대장 강철식·여대장 강정자)는 지난 12월2일과 3일 이틀간 아산소방서 1층 차고에서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의용소방대원들은 매년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담근 김장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도 80여 명의 대원이 모여 만든 700포기의 김치를 아산시 6개 주민센터 행복추진키움단에 전달했다.
아산 남·여의용소방대 강철식 대장은 “정성들여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이 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이웃을 위해 김장나눔행사를 확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