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의용소방대(대장 서동진)는 지난 12월1일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대기근무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산소방서 관계자, 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화재예방 기원제를 올린 후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에 소화기를 전달했다.
온주의용소방대 서동진 대장은 “화기취급이 많은 겨울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주의용소방대는 동절기 화재예방을 위한 특별근무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대원 22명이 조를 편성해 12월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3개월간 매일 밤 8시부터 자정까지 지역 순찰과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을 위해 비상대기를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