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읍에서 운영되던 불법사행성게임장이 경찰의 단속에 적발됐다.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배방읍에 등급 분류를 받은 성인게임장은 게임기 60대를 설치해 놓고 손님들에게 경품을 환전해 주는 수법으로 게임장을 운영해 온 것으로 밝혀졌으며, 경찰은 11월27일 오후 1시 게임장을 급습해 업주 A(20)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불법게임기 60대와 730여 만원의 현금을 압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