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와 ㈔숲사랑소년단은 지난 11월18일 용화동 시유림 숲에서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어린이 숲 리더와 삼성생명 충청사업부 그린봉사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숲 가꾸기 산물을 친환경 대체에너지로 재활용하는 동시에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에 참가자들은 오전부터 부산물을 수집해 장작을 만들었으며,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3가구에 가구당 1t트럭 1대 분량의 겨울 땔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