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 수사과 강력2팀(팀장 최성규)이 충남지방경찰청 10월 체감치안 핵심인 강·절도 범인검거 평가에서 ‘베스트(Best) 형사팀’에 선정됐다.
베스트 형사팀은 충남지방경찰청이 33개의 형사팀 중 월 별 검거실적이 가장 우수한 팀을 선정해 내부만족도 제고와 직원들 사기진작으로 시상하는 제도이다.
최성규 경위와 형사 4명은 지난 5월 초순경부터 9월말 사이 평택, 천안, 세종, 아산의 건설현장에 쌓아놓은 건축자재(3500만원 상당)를 40회에 걸쳐 훔친 A씨와 훔친 건축자재를 산 B씨 등 2명을 구속하는 등 강력절도 사범 96건에 8명을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에 앞서 형사2팀은 미래저축은행 56억 절도사건 등 다수의 사회적 이목이 집중된 사건을 해결하는 등 올해 총 556건에 204명을 검거해 했으며, 지난 4월에도 베스트 형사팀에 선발돼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아산경찰서 형사2팀 최성규 팀장은 “베스트 형사팀 선정은 팀원들이 일심동체가 돼 치안향상을 위해 노력해준 덕분이며, 범죄예방에서부터 범인검거까지 주민치안만족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