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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마운틴 ‘영인산’ 오색단풍 유혹

단풍아래 펼쳐진 아산만, 삽교천 경치 한눈에 즐겨

등록일 2013년11월1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최근 단풍철을 맞은 영인산이 오색단풍으로 관관객을 유혹하고 있으며, 산 정상에 마련된 수목원 생태복원지구에서는 드넓은 잔디광장과 함께 어우러진 억새밭이 가을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힐링 마운틴 영인산이 오색단풍으로 관관객을 유혹하고 있다.

최근 단풍철을 맞은 영인산에는 주말 관광객 5000여 명이 다녀갔으며, 단풍아래 펼쳐진 아산만과 삽교천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완만한 산행코스로 이뤄진 영인산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등산할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으며, 수목원 생태복원지구에서는 드넓은 잔디광장과 함께 어우러진 억새밭이 가을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영인산은 총 5km의 등산코스로 이뤄졌으며, 상투봉과 닫자봉, 신선봉(정상 해발고 364m), 시련과 영광의 탑, 연화봉을 등산할 경우 2시간30분정도 소요되며, 신선봉 정상에서는 서해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정상을 내려오면 지난해 개관한 산림박물관을 관람 할 수 있으며, 산림박물관에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연사적 자료와 동식물의 생태계 등 다양한 자료를 접할 수 있다. 또한 모험심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조성한 신종 레저스포츠 시설 스카이 어드벤처는 산림박물관에서 휴양림 주차장까지 620m의 외줄을 타고 내려올 수 있다.

이 외에도 모험심과 자신감을 불어주고 극기훈련을 체험할 수 있는 포레스트 어드벤처에서는 숲속 나무사이로 만들어진 X크로스와 마법의 다리, 타잔스윙, 스노우보드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체험할 수 있다.

손상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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