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문은 생명의 문’ 캠페인이 전개된다.
아산소방서는 2013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일환으로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비상구 확보 공감대 확산 및 피난통로 환경 개선을 위해 매월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피난통로 환경 개선은 비상구 폐쇄 및 피난·방화시설 등의 폐쇄와 훼손행위를 비롯해 피난·방화시설 주위에 물건 적치 행위와 방화구획 변경 및 용도에 장애를 주는 행위 등이 해당된다.
또 현행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는 ‘피난시설 또는 방화시설을 폐쇄, 훼손, 변경 등의 행위를 한 자’에 대해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