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 산악회원 20명은 지난 10월23일부터 28일까지 동남아 인도차이나반도에서 해외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26일에는 캄보디아의 다일 수상유치원생을 방문해 한국에서 준비한 공책과 연필, 크레파스 등의 학용품과 속옷, 비누, 축구공, 제기 등을 나눠줬으며, 교실 청소와 함께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상빈 단장은 “나라의 특성상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샌들인거 같다. 해외봉사활동을 자주 진행할 수 없기 때문에 샌들과 학용품 모으기를 행사를 펼쳐 모집된 물품을 지속적으로 보내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