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의 쉼터공간에 설치된 벤치에서 지갑을 훔친 범인이 검거됐다. 그런데 잡고 보니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웃이었다.
아산경찰서(서장 서정권)에 따르면 이번에 검거된 A씨는 지난 9월8일 피해자의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100만원 상당의 지갑과 현금 80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