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 11월이 다가옴에 따라 소방서가 안전한 겨울나기 방화환경 조성에 나선다.
아산소방서는 각 119안전센터 청사에 불조심 현수막 게시를 시작으로 화재취약대상, 재래시장, 주유소 등 1866개소에 대해 방화환경 조성 협조 서한문발송을 발송했다.
또한 제51주년 소방의 날 행사를 맞이해 화재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연령·계층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한 화재예방홍보와 불조심 표어·포스터 및 홍보물 제공,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강화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 유지를 통한 화재예방 등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아산소방서 김봉식 서장은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실시하는 방화환경 조성은 비단 소방서만의 일이 아니라 전 지역민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로 이뤄져야 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