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클럽에서 업주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카운터 서랍에서 현금 및 휴대폰 등을 훔친 절도범이 검거됐다.
아산경찰서는 지난 10월22일 둔포면 제2테크노벨리 공사현장에서 김모씨를 절도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0월12일 아산의 한 노래클럽에서 술을 주문한 뒤 업주의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카운터 서랍에서 현금과 휴대폰 등 250만원 상당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