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는 지난 10월11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내년 2월까지 시행되는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현장중심의 선제적 예방활동을 중심으로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안전문화운동, 자율안전관리 능력강화를 위한 기반구축, 대형화재·재난대비, 재난현장 긴급대응체계 구축·운영 등 4대 전략, 16개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소방서는 이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별 안전대책 협의회를 구성하고 지역의 특성과 여건 분석을 통한 세부 대책을 마련하는 등 대형화재 및 재난예방을 위한 인프라 구축, 사회 소외계층 안전서비스 강화, 다중이용건축물 인명피해 저감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산소방서 김봉식 서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