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정권)는 지난 10월11일 소회의실에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경찰에 따르면 교통사망사고가 전년과 대비해 9.7% 증가했으며, 특히 전체 교통사망사고 중 44.8%가 10월에 집중됐다. 또한 음주운전과 중앙선침범, 신호위반이 교통사망사고 원인의 36%를 차지했다.
이에 경찰은 강력한 단속과 함께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캠페인 실시, 노인정 방문 교통사고예방교육, 마을방송 통한 교통안전 당부 등 교통사망사고예방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아산경찰서 서정권 서장은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총력체제로 전환하겠다”며 “시민들 또한 고귀한 생명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