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수임무유공자회 아산지회는 지난 10월10일 온양온천역 하부공간에서 지역의 독거·무의탁노인 등 소외계층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어울림 큰사랑 축제’를 개최했다. |
특수임무유공자회 아산지회(지회장 이왕복)는 지난 10월10일 온양온천역 하부공간에서 ‘제6회 어울림 큰사랑 축제’를 개최했다.
‘너, 나, 우리 모두 하나 되어’를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아산지역의 독거·무의탁노인 등 소외계층 2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행사는 사물놀이 공연에 이어 개회사 및 기념식, 특임자회에서 마련한 중식, 은소림 국악원 초청공연, 어르신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참요양병원은 의료부스를, 신세계뷰티아카데미는 네일아트·마사지부스를, LG 오휘화장품 아산지사는 피부관리부스를, 사회복지시설 가온누리는 커피봉사부스를 각각 운영했으며, 행사장에는 ‘잊지 말자 6·25’와 ‘독도사랑’ 등의 사진이 전시됐다.
특수임무유공자회 아산지회 이왕복 지회장은 “우리사회의 사각지대에서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독거노인과 무의탁 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다문화가정과 함께 울고 웃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작은 나눔 큰 행복을 목표로 아산지역의 소외계층이라면 누구나 즐길수 있는 어울림 큰사랑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초지일관하겠다”고 말했다.
|
특수임무유공자회 아산지회 이왕복 지회장이 ‘제6회 어울림 큰사랑 축제’을 찾은 어르신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
한편 이날 제6회 어울림 큰사랑 축제에서 원성희씨는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을 인정받아 아산시장 표창을, 신범수, 최선영, 강정희씨는 특수임무유공자회 아산지회회장 감사패를 각각 수상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아산지회는 매주 화요일 마다 62명의 독거노인과 장애인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으며, 불우이웃을 위한 연탄, 김장김치, 수상인명구조, 수중정화활동, 청소년 선도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특수임무유공자회 아산지회는 ‘제6회 어울림 큰사랑 축제’에서 아산지역의 독거·무의탁노인 등 소외계층 2000여 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