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룡초등학교(교장 김영조)는 지난 10월2일부터 3일까지 가족과 함께 하는 1박2일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25개 가족이 참여해 학교 운동장에 텐트를 치고 요리를 하는 등 가족 간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캠프 첫날에는 우리가족 상징 깃발 만들기를 시작으로 부모님께 밥 지어 드리기, 아빠가 읽어주는 책이 좋아요, 가족장기자랑 한마당, 모두가 하나 되어 레크리에이션, 사랑과 섬김의 세족식을, 둘째날에는 행복한 우리가족, 학교탐험대! 미션을 해결하라, 이충무공 나라사랑 등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평소 아이들과 캠프을 하고 싶어도 마땅히 시간을 내기 어려웠는데, 여러 가족과 함께 캠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