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천도초등학교(교장 손영만) 수영부는 지난 9월25일부터 28일까지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 제62회 회장배 겸 KBS배 전국수영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 등 남자초등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6학년 조재승 선수는 배영 50m와 배영 200m, 혼계영 400m에서 대회 3관왕에 올랐으며, 올해 참가한 제주한라배 대회를 포함해 3개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획득했다.
온양천도초등학교 손영만 교장은 “이번 대회 결과에 결코 자만하지 않을 것이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내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