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회장 지광선)은 지난 10월2일 도흥2리의 이모 할머니댁을 방문해 생일상을 챙겼다.
행복키움추진단은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는 독거어르신을 찾아 미역국과 식사, 생일케이크, 생활용품, 의류 등을 지원해 왔다.
이날 생일을 맞은 이모 할머니는 “자녀들이 외지에 나가 생일날도 평일과 똑같이 보냈었는데, 가족도 아닌 사람들이 선물과 함께 생일을 축하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