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는 지난 10월2일 전·의경회를 창립했다.
아산경찰서 전·의경회에는 전·의경으로 군복무를 마친 아산시민 23명과 경찰 11명으로 구성됐으며, 경찰 활동을 지원해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는 치안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날 1대 회장으로 선출된 정명순씨는 “34명의 회원으로 시작하지만 13척의 배로 수백 척의 적함을 무찌른 이순신 장군의 뜻을 계승해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한 모범적인 사회단체로 발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