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장의 임기가 10월 만료됨에 따라 차기 소장 선임을 위한 후보자 공모가 완료됐다.
시에 따르면 개방형 직위인 아산시 보건소장 후보자 공모접수는 9월초 공고와 함께 접수를 시작했으며, 시 현직 사무관 2명과 의사 1명, 타 지역 전직 보건소장 등 총 7명의 인사가 응모했다.
이들 응모자는 안전행정부의 자치단체 개방형직위 및 공모직위 운영지침에 따라 오는 9월27일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예비후보 3명을 선정했고, 오는 10월초 열리는 인사위원회에서 최종후보를 선정 후 복기왕 시장에게 보고된다.
한편, 아산시보건소장은 서기관급으로 2년의 임기가 보장되며, 재계약을 통해 최대 5년간 근무가 가능하다. 개방형 전환이후 김태근 소장이 첫 소장으로 임명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