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는 지난 9월30일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 유예 및 향후 관리방안에 대한 심의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의원회는 강흥식 심의위원장(방호예방과장)과 소방공무원 3명, 외부전문위원 1명으로 구성됐으며, 다중이용업소 중 자체 휴업 중인 40개소에 대해 심의를 열고 36개소 대상에 화재보상책임보험 가입을 유예했다.
아산소방서 방호예방과 강흥식 과장은 “다중이용업소는 화재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휴업대상 업소에 대해서도 철저하고 지속적인 관리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