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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보건소, 가족보건사업 최우수

등록일 2002년08월2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보건복지부 평가, 전국 2백42개 보건소중 으뜸 천안시보건소(소장 방흥배)가 가족보건사업 추진 전국 최우수보건소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연말 전국 2백42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결과 천안시 보건소는 인구정책전환의 홍보와 함께 가족보건복지 및 모자보건사업 추진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5천여명의 출생아를 대상으로 무료 선천성대사이상검사와 관내 분만기관의 지도방문을 통해 정신지체아 발생을 예방하고, 5만6천여명의 영유아에게 적기 예방접종을 실시해 법정 전염병 예방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또한 청소년과 주민 등 6천여명을 대상으로 성교육과 성상담을 실시해 건전한 성윤리관 형성과 성문화 정착에도 기여했다. 1만2천여명의 산전·후 임산부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로 모성건강 증진에도 한몫. 천안시보건소는 정부의 인구정책 전환에 따라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시민들의 인식을 새롭게 바꾸는 계기를 마련했다.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사업에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밖에도 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 4백여명을 의료기관으로부터 신고받아 등록관리함으로써 사망과 장애발생을 줄이고 고혈압, 당뇨, 암 등 성인병 관리사업 전개를 통해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점도 수상의 계기. 한편 가족보건사업 유공기관 선정에 따른 표창수여식은 오는 30일(월) 오후 2시 아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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