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월7일 충남 아산 선문대에서 CVCE2013행사와 함께 채용박람회가 진행된다. 사진은 지난해 CVCE행사 채용박람회 모습.
디스플레이 전문가 양성과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채용 박람회는 오는 11월 7일 충남 아산 선문대학교 실내 체육관에서에서 열리며, ‘제9회 CVCE2013(Crystal Valley Conference & Exhibition 2013, 이하 CVCE2013)’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구인·구직 극대화와 일자리 미스매칭 방지를 위해 충남일자리지원센터, 천안고용지원센터가 나서 사전 인재매칭을 돕는다.
30여 개의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100여 명의 현장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사 담당자가 회사 소개 및 입사자격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구직자와 기업이 최상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이력서 컨설팅, 모의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며, 현장에서 쉽게 이력서를 작성하기 위해 사진촬영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좀 더 많은 취업, 일자리 제공을 위해 오는 10월18일까지 참가업체에 대한 추가 신청을 받는다.
행사 관계자는 “국제 디스플레이 전시회와 함께 진행되는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은 충청권은 물론 국내 디스플레이산업을 한눈에 파악하고, 제품과 기술을 보면서 업체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며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주역이 되고자 하는 기업과 구직자에게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9회 CVCE2013 행사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재)충남테크노파크, 충남디스플레이협력단, (사)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선문대학교가 공동주관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천안시, 아산시, 삼성디스플레이(주), 세메스(주), (주)에스에프에이 등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