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9월24일 온양온천역광장에서 제1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을 기념한 2013 아산시 사회복지 한마당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 한마당이 열렸다.

아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형만)는 지난 9월24일 온양온천역광장에서 제1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을 기념한 2013 아산시 사회복지 한마당을 개최했다.

따뜻한 복지,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현장 실무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들에게 아산시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의 사업을 알려 관심을 유도하고 자원봉사와 후원 등을 이끌어 내기위해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지역사회복지유공자 7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아산시 시각장애인 풍물단의 사물놀이 공연을 비롯해 아산시립합창단, 무지개 사물놀이, 가요·민요 초청가수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기관 및 단체에서는 홍보부스를 마련해 장애인 생산품을 전시하는가 하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아산시사회복지협의회 오형만 회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복지사업을 홍보해 시민이 꼭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사회복지인들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온양6동 이지순 주무관과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박주영 사회복지사, 성모즐거운집 신영재 사회복지사, 성모복지원 안태원 사회복지사, 아산지역자활센터 양윤호 사회복지사,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이은경 사회복지사, 정애시니어빌 정순희 요양보호사 등은 아산시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아산시기초푸드뱅크 이상권 사무국장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중부재단 이혜원 이사장은 아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감사패를 각각 수상했다.

시민요양원에서 마련한 홍보부스에서는 어르신들의 혈당과 혈압을 검진했다.

이번 행사에서 각 사회복지 기관 및 단체는 홍보부스를 마련해 장애인 생산품을 전시하는가 하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