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강정자) 대원 10여 명은 지난 9월23일 지적장애 성인시설 온유한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원들은 시설 이용인과 직원 30여 명에게 함박스테이크를 직접 만들어 제공하고, 주방 및 시설 안팎 정리, 침구류 세탁, 시설 이용인과의 산책 등 다양한 봉사를 실천했다.
아산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강정자 대장은 “작은 나눔에 크게 기뻐하는 분들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참 봉사단체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