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주자율방범대(대장 최석주)가 충남지방경찰청에서 선정하는 ‘2013년 상반기 충청남도 최우수 자율방범대’에 선정됐다.
이에 인주자율방범대는 지난 9월25일 충남도 자율방범연합회 주최로 개최된 ‘7회 충청남도 자율방범연합회 임원 및 대원 워크숍’에서 충남지방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1982년 5월 창단된 인주자율방범대는 그동안 인주파출소 경찰관들과 함께 관내 범죄와 교통사고 예방 등 치안질서유지 및 지역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현 정부에서 추진 중인 4대악 근절을 위한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농축산물절도 등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취약개소 순찰을 실시하고,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청소년유해업소 합동 순찰을 전개하는 등 민·경협력 치안활동에 주력해 왔다.
인주자율방범대 최석주 대장은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고, 그동안 지역 치안질서 유지를 위해 열심히 노력을 경주해 온 대원들과 가족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7회 충청남도 자율방범연합회 임원 및 대원 워크숍에서 인주자율방범대 김종관 사무국장과 최의진 방범차장은 우수활동대원으로 선전돼 충남지방경찰청장의 감사장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