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송옥평)은 지난 6월 착수했던 신관 5층 병동의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 15일(목) 완료했다고 밝혔다. 병원측에 따르면 일반병동으로는 여섯번째 리모델링을 마친 신관 5층 병동은 종전 내과흉부외과 병동이었으나 앞으로는 산부인과 병동으로 운영된다. 이어 별관 5층 병동의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다. 별관 5층의 소아과 병동은 별관 2층 병동으로 이전했다. 별관 5층 병동 리모델링 공사는 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리모델링 후 별관 5층 병동은 내과병동으로 운영할 계획. 이로써 50% 진척된 리모델링 프로그램은 앞으로 별관 5층병동에 이어 별관 6층, 응급의료센터 등의 순으로 내년까지 계속될 예정.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