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의 사계절을 사진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아산지회(지회장 한수일)는 지난 9월7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영인산 산림박물관에서 아산사랑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을 통해 아산의 정체성을 표현하고자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는 협회에 소속된 사진작가 20명이 참여했으며, 사진이 담아내는 시간의 흔적과 이별을 통해 자연과 우리네 삶의 소중함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인간의 삶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짐을 주제로 소박하면서도 우아하고,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스러움을 잊지 않는 등 변화와 다양성을 추구해 자연이 주는 풍요로움과 여유를 담아냈다.
특히, 곡교천과 외암민속마을, 현충사, 걸매리 갯벌 등 아산지역의 아름다운 명소를 봄, 여름, 가을, 겨울 별로 촬영한 사진에서는 쉽게 지나쳐 버리는 찰나의 시간이 담겨있으며, 아산의 야산에서 자생하는 할미꽃과 초롱, 며느리 배꼽 등의 야생화 사진도 함께 전시된다.
(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아산지회 한수일 지회장은 “이번 아산사랑 사진전을 통해 아산의 아름다운 명소와 그 안에 담겨진 아산의 숨결을 작가만의 섬세한 감수성을 통해 새롭게 조명했다”며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아산의 사계절을 사진을 통해 만나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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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아산지회는 지난 9월7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영인산 산림박물관에서 아산의 사계절을 사진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는 ‘아산사랑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