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 하키팀(감독 유 덕, 코치 홍경섭)이 ‘2013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9월6일부터 10일까지 경남 김해시 김해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여자일반부 실업 4팀이 풀리그로 경기가 진행 됐다.

아산시청 하키팀은 1차전에서 만난 ㈜KT를 2대1로 승리하고 2차전 목포시청과의 경기에서는 3대1로 3차전 인천체육회와는 2대0으로 승리하는 등 3전 전승을 거둬 우승을 차지했다.

아산시청 하키팀 유 덕 감독은 “지도자와 선수 모두가 그 동안의 부진을 털고 꼭 우승하겠다는 신념을 갖고 이번 대회에 임했다. 전방부터 이뤄지는 강력한 압박과 공격을 위한 패싱에서 집중력이 승리를 가져오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대회에서 유 덕 감독은 지도자상을, 김성희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강나영·김종희 선수는 득점상을 각각 수상했다.

아산시청 하키팀이 지난 9월6일부터 10일까지 경남 김해시 김해하키경기장에서 열린 ‘2013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