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쓰러진 취객을 대상으로 행해지는 속칭 ‘아리랑 치기’ 절도범이 검거됐다.
아산경찰서(서장 서정권)는 지난 8월22일 새벽 3시경 온천동의 한 노상에서 술에 만취돼 잠든 A(55)씨의 가방에서 9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 1대)와 현금 3만원을 훔친 혐의로 B(34)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