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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째주 천안 사회복지뉴스

등록일 2013년09월1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충남사회복지대상 ‘대상’ 수상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운)은 지난 4일 예산군 덕산면 리솜스파캐슬에서 진행된 제14회 충청남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제7회 충남사회복지대상 사회복지봉사부문(단체) 대상을 수상했다.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은 1995년1월 개관해 2001년12월 사회복지 자원봉사 관리센터로 지정받아 사회복지 자원봉사 활성화에 노력한 결과, 2013년5월 현재 등록자원봉사자 1836명이 26만7273시간(7만7293회)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1995년 6월에 발족한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회는 복지관 상담, 사회교육, 진료 및 물리치료, 수지침, 이미용, 경로식당, 밑반찬 조리 및 배달, 경로당운영혁신사업 등에 노력하고 있다. 이들은 매년 2회 자원봉사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자원봉사자간의 원만한 관계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천안시 사회복지축제 ‘제10회 Happy Festival’ 성료
                                                               
지역 사회복지의 활성화와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천안시와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백)는 지난 7일(토) 오전10시 독립기념관에서 6000여 명의 시민, 사회복지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천안시사회복지축제 Happy Festival’를 개최했다.
‘제10회 Happy Festival’은 ‘소통과 나눔’을 테마로 사회복지시설·기관, 단체, 기업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복지자원의 효율적 연계를 통한 서비스 향상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행사다.
‘힐링(Healing), 그리고 행복’이라는 제목으로 천안지역 사회복지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개회선언, 축사, 시상식 등 개막행사에 이어 주민참여 노래자랑, 무대공연과 시상식이 펼쳐졌으며 홍보광장, 전시광장, 무대광장, 휴게광장, 협조광장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과 입장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추석맞아 이웃사랑 실천한 동천안우체국



동천안우체국(국장 이상명)은 지난 6일, 추석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해 5월1일 개국 이래 지역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지원해 온 동천안우체국은 이번에도 추석 명절을 맞아 이상명 국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사회복지설인 신아원을 방문해 냉장고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내외를 깨끗이 청소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이날 오후에는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8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신장투석받는 어려운 가정에 가스레인지 설치



천안시 백석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경욱)와  백석동대(동대장 김충열)는 가스레인지조차 없이 생활하고 있는 관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가스렌지 설치 및 집안청소를 해주었다.
대상자는 주 3회 신장투석을 받고 있는 윤모씨. 어렵게 혼자 살면서 제때 식사해결도 못하고 치료를 받고 있어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동대는 취사를 할 수 있도록 가스렌지를 설치하고 집안구석 지저분한 곳을 청소해줬다.
오동균 동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어려운 사람을 발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동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열려

천안시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오후2시 신부문화회관에서는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아우내은빛복지관의 협조로 실버무용, 태극권과 난타를 공연해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8월 한달간 모집해 선발한 치매서포터즈 20여 명을 임명했다.
또, 단국대학교 이정재 교수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실천 가능한 치매예방법, 평상시 건강생활 습관,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치매예방법 강의를 펼쳤다. 공연장 입구에서는 천안치매지원센타 협조로 상담코너를 설치해 치매조기검진에 관련한 설문조사 및 치매에 대한 상담활동도 진행됐다.
김기성 동남구보건소장은 “노인인구의 지속적 증가로 인해 증가하는 치매환자에 대해 지속적인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행사로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예방법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쌍용백인회, 추석앞두고 사랑의 쌀 기탁

쌍용백인회(회장 신경수)는 지난 4일 천안박물관에서 추석을 앞두고 사랑의 쌀 400포(2㎏·l싯가 200만원 상당)를 모아 전달식을 가졌다.
쌍용백인회는 지난 2000년 2월1일에 창설한 이래 지금까지 매년 400만원 상당을 회원 100명이 십시일반 회비 등을 모아 기부했고, 매년 상하반기 200여 만원을 들여 1∼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사업을 실시했으며 김장철 500여 만원의 예산으로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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