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찾아가는 맞춤형 학부모 진로아카데미’를 하반기에 추가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지난 9월3일 신창중학교에서 복잡하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입시제도를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방법과 함께 효율적인 자기 학습법, 창의적 체험활동, 생활기록부 작성법 등 자녀의 진로·진학설계를 안내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아산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진로·진학 강의를 통해 내고장학교다니기 운동을 함께 진행했다.
‘찾아가는 맞춤형 학부모 진로아카데미’ 진행일자는 ▷아산중학교: 9월24일, 10월14일, 10월22일 ▷신창중학교: 10월8일, 10월15일 ▷음봉중학교: 9월10일 등 이며 총 270여 명의 학부모가 참가신청을 접수했다.
아산시 교육도지과 선우문 팀장은 “학부모 진로아카데미를 통해 자녀교육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녀들의 올바른 진로·진학 지도가 되길 희망하며, 프로그램을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아산의 교육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13년 상반기에 지역의 중·고등학교 10개교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학부모 진로아카데미’를 진행한 바 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1450여 명의 학부모는 설문조사를 통해 84.9%의 만족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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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아산중학교 및 신창중학교, 음봉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부모 진로아카데미’를 추가운영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