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는 본격적인 산행철을 맞아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2개월간 등산객 산악안전사고 및 산불방지를 위해 광덕산과 영인산 등에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구조대원 및 구급대원, 관할 119안전센터대원, 의용소방대원 등이 산악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등산로 구간에서 순찰을 실시해 요구조자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들의 주요 활동은 사고다발 등산로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산악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산악구조훈련을 통한 인명구조 등이다.

한편 아산소방서 인주119안전센터(센터장 성백관)와 인주의용소방대(대장 강대성) 대원 30여 명은 가을철 산악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지난 9월3일 입암산 등산로를 정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