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가 지난 8월31일 개막됐다. 개막 3일째인 9월1일 기준 모두 20만명이 넘는 인원이 엑스포장을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개막 3일째인 9월1일 기준 누적관람객이 20만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에 따르면 개막식 포함 엑스포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모두 20만183명으로 이러한 추세라면 관람객 유치목표 6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8월31일, 9월1일 주말 동안 가족 동반 관람객이 많았다. 31일 6만5160명, 1일 6만8853명이 엑스포를 다녀갔다.
특히 입장객 가운데 사전 판매 입장권 44만장이 아닌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입해 들어온 관람객이 전체 관람객의 30%이상으로 나타나 날이 갈수록 입장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엑스포 조직위는 기대 이상으로 외지인 관람객이 많이 입장한 것은 알찬 내용의 주제관, 남녀노소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체험 콘텐츠를 마련하고 풍부한 웰빙먹거리를 제공한 것이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는 8월30일부터 9월15일까지 17일간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