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창호 관장) 직업생활 프로그램 이용자 10여 명이 애슐리 천안갤러리아점(점장 박숭범)에 취업했다.

애슐리 천안갤러리아점은 2012년부터 아산시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취업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지원 보장을 위해 지속적인 고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아산시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 이용자 중 지적장애인 10여 명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으며, 취업 장애인은 현장지도와 함께 개인특성에 맞는 적절한 업무를 배치 받는 등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애슐리 천안갤러리아점 박숭범 점장은 “기업 및 업체의 지속적인 장애인 고용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은 “장애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뜻을 함께 해준 애슐리 천안갤러리아점의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다”며 “지역에서도 장애인의 경제활동에 의한 사회참여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장애인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 및 업체와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팀(☎545-7727, 77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애슐리 천안갤러리아점은 2012년부터 아산시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취업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 결과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직업생활 프로그램 이용자 10여 명이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