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6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박철우)는 지난 8월28일 법곡1통의 휴경지에 ‘사랑의 배추’를 심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1000㎡의 밭에 배추 1000포기와 무 500포기, 파를 심었다. 이날 심어진 배추와 무는 연말에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독거노인 등 300여 저소득 가정에 김장을 담가 전달할 예정이다.
온양6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박철우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15년째 사랑의 김장나눔으로 지역 어려운이웃을 돕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