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창호 관장)은 지난 8월20일 장애아동과 부모 24명을 대상으로 서울 목동의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가루야, 가루야’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장애아동의 감성을 깨우고, 문화적 자유로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가루나라방앗간, 빵빵나라 제빵소, 반죽나라 국수가게, 통밀나라 정미소 등 다양한 밀가루 체험놀이가 진행됐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은 “이번 현장학습은 아동의 상상력과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에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 그래서인지 아동들의 표정이 더 밝아 보인다”며 “앞으로도 장애아동들이 많은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애아동 현장학습과 관련된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상담교육팀(☎545-772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