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중학교(교장 오대식) 하키팀(감독 정용균)가 전국 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아산중 하키팀은 지난 8월15일부터 19일까지 아산학선 하키 경기장에서 열린 제 24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남녀하키대회 남자 중등부 대회에서 결승에서 만난 김제중을 5대1로 이겨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이병준 코치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으며, 이규환, 홍성혁 선수는 득점상을, 오세현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아산중학교 하키팀은 평택에서 열린 제32회 전국협회장기 하키대회와 대구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에 이어 이번 문화체육부장관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올시즌 전국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