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와 아산시는 오는 9월11일까지 73개 조사구를 대상으로 ‘2013년 충남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사회조사는 삶의 질과 전반적인 복지정도를 파악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더불어 앞으로의 사회경향과 정책설정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제21309호)다.
조사내용은 가구현황, 소득·소비, 교육·문화·여가현황, 사회여건에 대한 의식 등 생활 전반적인 분야로 구성돼 있다.
조사대상은 통계청을 통해 아산시의 특성을 반영한 1460가구를 표본가구로 추출해 선정했으며 해당가구의 가구주와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방문조사 한다.
아산시 정책담당관 홍미애 씨는 “조사원이 가정을 방문해 충남사회조사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경우 충청남도와 아산시의 정책결정을 위한 귀중한 자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