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는 마늘과 고추장 등 농산물과 생활용품을 훔친 A(56·아산시)씨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8월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7월26일 밤 11시45분경 온천동의 한 정육점상가 뒤편에 보관중인 고추장 항아리와 마늘(2접), 손수레, 미장공구 등 시가 6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경찰은 A씨를 대상으로 여죄를 추궁하던 중 4월3일 밤 11시30분경 OO여관 4층의 세탁실에서 시가 3만8000원 상당의 이불을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