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7일(목)에 실시되는 2014 수능은 충남의 경우 7개 시험지구 53개 시험장 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오늘(8월6일·화)을 기준으로 2014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93일 앞으로 다가왔다.
11월7일(목)에 실시되는 2014 수능은 충남의 경우 7개 시험지구 53개 시험장 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수능시험의 첫 단계인 응시 원서 접수는 8월22일(목)~9월6일(금)까지 도내 각 고등학교와 시험지구교육청에서 이뤄지는데 원서접수가 마감이 된 이후에는 원서를 절대로 접수할 수가 없기에 수험생들은 원서접수 기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원서 접수에 필요한 서류는 응시원서(접수장소에 비치), 여권용 규격 사진 2매, 응시수수료, 신분증(본인 확인용) 등이며 졸업예정자와 졸업생은 출신고등학교에서 일괄 교부·접수하고, 다만 졸업생 중 응시원서 접수일 현재 주소지와 출신학교 소재지가 서로 다른 시험지구일 경우 현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청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검정고시 합격자 및 기타 학력 인정자는 현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청에서 교부·접수를 한다.
올해 수능부터는 처음으로 수준별 수능 제도가 도입돼 국어, 수학, 영어영역의 경우 A형과 B형으로 구분되고 B형 최대 선택영역이 2개 영역으로 제한되는 만큼 자신이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의 입시요강 등 관련 자료를 충분히 숙지 한 후 응시 영역별 유형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탐구과목 역시 최대 선택과목 수가 2과목으로 축소된 만큼 자신의 진로에 맞추어 신중하게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부교육감 담화문, ‘건강관리에 특별히 신경써 달라’
충남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은 지난 7월30일(화), 2014학년도 수능 D-100일을 맞아 수험생 격려 담화문을 발표했다.
전찬환 부교육감은 담화문에서 그동안 열심히 학업연마에 정진한 수험생들에게 힘찬 격려와 함께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을 기대하며 한편으로 학생 지도와 뒷바라지에 열과 성의를 다해 주신 교원과 학부모님들께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수능 100일을 남겨둔 수험생들에게 “시험이 다가올수록 평상심을 잃지 말고 자신의 능력을 믿고 남은기간동안 차분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과 규칙적 식사, 충분한 숙면, 그리고 적당한 운동을 통해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