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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한국축구 주역, 천안서 한판 승부

제14회 오룡기 전국 중등축구대회 개최

등록일 2013년07월2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14회 오룡기 전국 중등 축구대회가 31일까지 천안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 20일 천안중과 서울금천FC 개막경기 모습.


                                                          
천안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제14회 ‘오룡기 전국 중등 축구대회’가 20일부터 7월31일까지 천안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유소년축구의 대표 대회로 자리잡은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는 전국 9개 시·도에서 54개 중학교 축구팀이 출전하여 기량을 겨룬다.
천안축구센터와 천안제일고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5일까지 조별리그를 거쳐 26일부터 시작되는 16강전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는 최고 수준의 경기장과 접근성 등으로 다수의 중학교 축구팀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우승, 준우승, 공동3위, 페어플레이상 등 4개팀에 단체상으로 시상하고 최우수선수상, 우수선수상, 득점상, 수비상, 골키퍼상, 지도자상, 최우수심판상 등 8개의 개인상이 주어진다.
대회 참가팀 대부분은 천안시에서 숙박하고 학교 및 축구관계자, 학부형 등 약 5000여 명이 천안에 머물면서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주관단체인 충청남도축구협회 및 천안시축구협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의료지원팀, 자원봉사자, 교통안내요원 등 배치와 급수봉사소를 설치해 대회 운영을 돕는다.
한편 지난 20일 오전 11시 축구센터에서 천안중과 서울금천FC와의 개막경기(SBS스포cm 생중계)를 시작으로, 뜨거운 12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공훈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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