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을 대표할 리틀야구단이 발족했다.
아산시 야구연합회(회장 한기준)는 지난 6월30일 곡교천 리틀야구장에서 ‘아산시 리틀야구 청개구리 창단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8월에 결성한 청개구리 리틀야구단(감독 김태훈)은 초등학교 3학년 학생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까지 총 23명의 선수로 구성됐으며, 이번 창단식을 계기로 각종 지역·전국대회에 아산시를 대표해 출전할 계획이다.
리틀야구단 단장을 역임한 한기준 회장은 “우리고장의 유소년들이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공부와 취미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리틀야구단을 창단했다”며 “선수들은 저마다의 가슴에 ‘아산시’를 새기고, 오는 7월 열리는 안동시장기 리틀야구대회부터 아산을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청개구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