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수) 오전10시,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는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천안 선수단 결단식이 열렸다.
지난 22일(수) 오전10시,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는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천안 선수단 결단식이 열렸다.
이날 결단식에는 성무용 천안시장, 천안시체육회 이진국 수석부회장, 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 김길동 지부장을 비롯한 내빈과 출전교 학교장, 선수와 지도교사, 지도코치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천안선수단의 선전을 격려하고 필승의지를 다졌다.
오는 5월25일부터 28일까지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천안 선수단은 선수 240명, 임원 148명이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7개, 총 16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결단식에는 농협중앙회천안시지부(지부장 김길동), 천안농업협동조합(조합장 윤노순)과 한국불교교육대학 천불사(학장 석인경스님)에서 각 10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을 기부했다.
충남은 금30개, 은31개, 동40개 전국7위 목표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은 지난 22일 충남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전찬환 충남교육감 권한대행, 충남도청 박정현 정무부지사,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은철 위원장을 비롯한 도의회 교육의원, 서용제 충남도체육회 사무처장 등 4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정식’을 개최했다.
전찬환 교육감 권한대행은 출전선수 소속 학교장과 지도자들에게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2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 30개, 은메달 31개, 동메달 40개를 획득을 목표로 전국 7위를 달성해 충남학교체육의 저력과 변화하는 충남교육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로 삼자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선수단 총 감독인 도교육청 체육문화건강과 윤여장 과장은 “망선수 집중 관리 및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육상, 수영, 카누, 유도, 레슬링, 요트, 조정 종목 등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31개 종목에 걸쳐 선수 759명, 임원 309명, 총 1068명이 참가한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