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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드리븐팀 ‘국제 대학생 그린카대회’ 대상

28개 대학 49개팀 경쟁서 우승, 국토교통부장관상과 상금 700만원

등록일 2013년05월2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13 국제 대학생 창작 그린카 경진대회’에서 한국기술교육대(코리아텍)의 '드리븐(DRIVEN)‘팀이 영예의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과 상금 700만원)을 차지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기권·KOREATECH)의 자동차 연구 동아리 ‘드리븐(DRIVEN)팀’(지도교수 기계공학부 이우영)이 지난 5월24~25일 경기도 화성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주행시험장에서 열린 ‘2013 국제 대학생 창작 그린카 경진대회’ 전기자동차 종목에서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과 상금 700만원)을 차지했다. 

국토교통부 후원 아래 교통안전공단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자동차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의 창의력과 아이디어 경쟁을 통해 전기자동차 산업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자 마련한 행사로서 올해 4회째를 맞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를 비롯해 성균관대, 서울과학기술대, 영남대 등 총 25개 대학의 46개 팀과 해외 3개 대학 3팀 등 국내외 28개 대학에서 49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전기자동차 종목과 하이브리드자동차 종목으로 각각 나뉘어 ▷제동 및 조향안전부문(300점) ▷가속성능부문 (300점) ▷주행성능부문 (400점) 등으로 진행됐다.
하이브리드자동차 종목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MDS팀이 최우수상(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드리븐팀은 하이브리드자동차 종목의 ▷조향 및 제동안전 부문 1등(100만원)을, 스타덤팀은 전기자동차 종목의 ▷조향 및 제동안전 부문에서 1등(100만원)을 차지했다.
‘드리븐(DRIVEN)팀’ 윤한기 팀장(기계공학부 4학년)은 “한국기술교육대의 자부심을 걸고 참여했는데 대상을 차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대회 준비에 모든 것을 쏟아 부었던 팀원들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지도교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 1회 대회에서는 한국기술교육대의 스타덤팀이 종합우승을, 2011년 2회 대회에서는 스타덤팀과 드리븐팀이 공동준우승을, 2012년 3회 대회에서는 역시 한국기술교육대의 ‘볼츠(Volts)팀’ 이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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