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아산지회(지회장 이왕복)가 전국 최우수지회에 선정됐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지난 25일 서울 본부에서 열린 2013년 정기총회에서 이왕복 지회장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고, 사회봉사활동을 비롯한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산지회는 매년 설날 즈음해 독거노인들을 모시고 떡국을 대접하는가 하면 매주화요일 독거노인 60여 가정에 반찬을 배달했다. 또 수중정화 환경캠페인과 더불어 산불예방 활동을 펼쳤으며, 겨울에는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으로 불우한 이웃을 도왔다.
특히 매년 가을에는 독거·무의탁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 2000여 명을 초대해 점심을 대접하고 흥겨운 놀이마당을 펼치는 등 ‘어울림 큰사랑 축제’을 개최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아산지회 이왕복 지회장은 “물심양면으로 봉사활동에 임해준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아산의 대표 봉사단체로서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전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지난 25일 서울 본부에서 열린 2013년 정기총회에서 아산지회를 전국 최우수지회로 선정하고, 이왕복 지회장(사진 맨 왼쪽)에게 트로피를 전달했다. |